물 건강법, 물을 너무 오래 끓여서 마시지 마세요!!

물 건강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은 생명의 필수품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물을 마시는 것으로 인체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물을 마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수분보충을 위해서는 자주 마셔줘야 하는데요, 하지만 물을 제대로 마시지 않고, 잘못된 방법으로 마시게 되면 인체에 손상을 주게되고 심하면 암도 유발할수 있습니다.

 

아래에 언급한 물중에는 몸에 손상을 일으키고 자주 마시면 건강에 안좋은 것은 물론, 암도 유발 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물을 너무 오래 끓여서 마시게 되면 건강에 안좋다?

 

 

오랫동안 끓인물!!

 

일상생활속에서 많은 분들이 물을 끓여마시기를 좋아하는데요, 물을 끓일때 많은 분들이 잠깐 끓이면 몸에 해로운 세균들이 죽지 않았을까봐 십여분간 끓인다음에 마십니다. 이렇게 물을 오랫동안 끓이는 습관은 잘못된 습관인데요, 보통 집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은 자체에도 광물질 함량이 높기때문에 끓이는 시간이 길어지면 수증기가 증발된후 물속의 광물질이 농축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수돗물 자체에 납성분 농도가 있는데, 장시간 끓이게 되면 물이 수증기로 증발되면서 납성분만 남게되어 농축되게 되기때문에.. 납성분 함량이 높아져 인체에 해롭게 됩니다.

 

그리고 수돗물은 소독을 하는데요, 물속의 일종 유기물들이 소독액과 만나게 되면 발암물질이 생기게 됩니다. 정상적으로 마셨을때에는 기준치를 넘지 않아서 인체에 아무이상이 없지만, 끓여서 마신다고 할때 끓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발암물질이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장시간 끓인 물을 마시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수돗물은 몇분정도 끓이는것이 가장 적합할까요? 실험결과 펄펄 끓기 시작하면 바로 끄는것이 가장 좋은데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세균들은 보통 물의 온도가 80도 정도 되면 대부분 죽기 때문입니다.

 

 

 

모든 생수는 다 마실수 있는것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은 모든 생수는 다 좋다고 생각하고 생수를 마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모든 생수가 다 인체에 좋은건 절대 아닙니다. 일부 생수들은 불소 함량이 높아 잠깐 마시는건 괜찮지만, 장기적으로 마시게되면 치아나 골격에 손상을 주게 되므로 많이 마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물속의 광물질 함량 비례가 아주 중요한데요, 생수라도 성분표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불소함량이 다소 높거나 또는 중금속함량이 높은 생수는 자주 마시는것을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수돗물을 부득이하게 마실때에는 바로 틀어서 마시는것을 피하기

요즘은 수돗물을 직접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부득이하게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 수돗물을 마셔야 할때에는 수돗물을 바로 틀어서 마시는것을 피해야 합니다. 이유는 처음에 나오는 수돗물은 수도관내에서 남아있던 물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수도관내에서 남아있던 수돗물은 관내에서 세균이 번식할수 있으므로.. 수돗물을 마실때에는 우선 수도꼭지를 틀어서 3분간 흘려버린다음, 관내에 남아있는 물이 아닌 새롭게 흘러나오는 물을 마시는 것이 비교적 깨끗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전날에 끓인 물을 마시지 않기

끓인지 오래된 물, 또는 전날 끓인물은 다음날이면 물속에 질소를 함유하고 있는 유기물들이 끊임없이 아질산염으로 분해하는데요, 아질산염은 체내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능력이 강해 혈액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에 영향을 주게 되며, 이와동시에 암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끓인물은 끓여서 바로 그날 마시고 다음날에는 마시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가정에서 생수를 대용량으로 사다가 마시는데요, 생수는 뚜껑을 따기 전에는 괜찮겠지만, 일단 뚜껑을 따게 되면 3~4일 내에 다 마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이유는 생수도 역시 뚜껑을 따게되면, 밀봉된 것이 아니기때문에 시간이 길어지면서 입구를 통해 세균이 들어가 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나 햇빛에 오래두었던 플라스틱에 담은 물은 마시지 않기

물을 담은 물병은 제조시 재질이 프라스틱으로 만들어 졌는데요, 이런 프라스틱병에 물을 너무 오랫동안 담아두면 프라스틱제조과정에 사용했던 화학성분들이 일부가 물에 스며들기도 합니다. 

 

프라스틱 병에 담은 생수의 경우 저장할때 저온에 해빛이 차단된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해야 프라스틱의 유해물질이 물에 스며들지 않는데, 자동차에 있는 물은 장시간 해빛에 노출되어있는 상태이므로 강한 자외선때문에 프라스틱의 유해물질이 스며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프라스틱에 담은 물이나 생수를 저장할때에는 서늘하고 자외선이 차단된 곳에 보관해 두는것이 좋으며, 차안에 오랫동안 두었던 프라스틱병에 담은 물은 물병의 재질을 꼭 확인하고 마시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정수기에서 정수된 물을 장기적으로 마시지 않기

요즘은 일반 가정에서 모두 정수기를 설치하여 수돗물을 정수과정을 거쳐 직접 마시는 가정이 많은데요, 정수기의 정수과정은 수돗물속의 세균이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을 모두 걸러주기 때문에 정수기 물은 수돗물보다 더욱 맑고 깨끗합니다.

 

하지만 여과하고 거르는 과정에서 인체에 유리한 광물질도 쉽게 여과가 되기 때문에 안전성을 따질때에는 정수기를 꼭 설치를 해야 하겠지만, 물을 통해 섭취되는 인체의 필요한 광물질과 미량원소들의 섭취가 부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