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남자 여자 한복 보관법 및 세탁법과 고급스러운 한복맞춤 대여

회갑연이나 돌잔치 또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복준비 때문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되는데요. 맞춤한복은 행사준비 비용에서도 많은 부분을 차지 합니다.

 

맞춤한복은 결혼할때 폐백이나 회갑연, 돌잔치 등의 촬영과 명절이나 특별한 행사때만 주로 입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보관을 해두는 기간이 많습니다. 하지만 보관을 제대로 못해 고가의 비용을 들여 제작했지만 못입게 되버리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한복은 특성상 모양이 변화가 그리 크지 않으므로 잘 손질해서 보관해 두어야 합니다. 보관을 제대로 해준다면 필요할때 언제든지 꺼내서 입을 수 있는데요. 올바른 한복보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한복 보관법

두짝의 저고리 고름을 나란히 포개주어 병풍접기를 하고, 양 소매를 몸통 쪽으로 접어 놓습니다. 바지의 경우 밑 선을 꺽어서 포갠 후, 밑아래 반과 밑위의 반을 마주 접어 중앙으로 포갭니다.

 

참고로 마고자는 양 소매만 몸통으로 접어서, 저고리 위에 끼워서 깔끔하게 정리하면 모양이 변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여자한복 보관법
저고리 소매를 펼쳐 고름 2짝을 가지런히 해서 포개 놓고, 양 소매를 몸통 쪽으로 꺽어서 접어 놓습니다. 치마의 경우는 폭을 4겹으로 접고 길이를 반으로 접어서 보관해 줍니다.

한복의 경우 큼직하게 접어 두면 옷감이 잘 상하지 않습니다. 만약 자주 입는다면 옷걸이에 걸어 두는 것도 괜찮지만, 자주 안 입는데 걸어두면 색이 바래지기 때문에 상자에 잘 담아서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법
한복은 반질이 섬세하고 소재가 얇기 때문에, 드라이 클리닝을 자주하면 바느질이 상하거나 탈색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만약 음식이 떨어져 얼룩이 생겼다면 가볍게 벤졸로 문질러서 지우는 것이 좋으며, 세탁은 소재에 따라 다르지만 천연섬유인 명주라면 드라이클리닝을 해주는 것이 좋고, 함성섬유라면 손빨래를 해줘도 괜찮습니다.

 

세탁기를 사용해 돌리면 옷감의 올이 튀어서 모양이 손상되기 때문에, 손으로 가볍게 비벼 손빨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급스러운 한복 맞춤대여 상담

 

한복을 대여하거나 맞출 때에는 단순한 한복집보다는, 다양한 대여한복을 보유하고 세심한 상담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를 최대한 맞춰주는 맞춤대여 한복집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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