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끼와 건성안 안질환 예방 및 관리법

많은 분들이 본인의 피부타입에 따른 세안법과 화장법으로 피부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예민한 피부도 피부타입별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 하듯이.. 눈도 관리를 잘 해줘야 안질환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래끼 예방 및 관리법

피부타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눈질환을 보면, 지성피부의 경우 눈 주위의 유분 때문에 안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눈 주위 유분은 눈에 염증과 다래끼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나는 여드름이라고 불리우는 다래끼는 눈 안에 있는 모공인 분비샘에 눈 주위 피부의 유분이나 더러운 이물질들로 인해서 생긴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눈의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다래끼는 면역력이 약화되었을때 자주 생기고, 여성의 경우는 눈화장을 하고 세안을 깨끗히 하지 않아서 생기기도 하며,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자주 비벼서 눈 주위의 유분이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초기에는 눈이 가려웁고 눈 주위가 붓게 되며 곪는 증상을 보입니다. 눈이 가렵다고 눈을 손으로 자주 비비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되고, 다래끼가 시작되면 렌즈는 착용하지 말아야 하며 눈화장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래끼는 온찜질과 소염제, 안약으로 관리를 해주면 심하지 않을 경우 자연스럽게 증상이 완화되고 없어지는데요. 그렇지만 심하게 붓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안과를 빨리 찾아가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래끼는 예방이 중요한데요. 평소에 손을 항상 깨끗하게 씻어주고, 자주 눈을 만지는 것은 피해야 하며, 눈 주위는 청결하게 유지해서 눈 주위의 유분때문에 다래끼가 생기지 않게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건성안 예방 및 관리법

건성피부가 있는 것처럼, 눈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건조한 경우를 건성안이라고 하는데요. 눈물량이 부족하거나 눈물층이 불안정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쉬운 눈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 인공눈물을 넣어 주거나 눈마사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뇨작용을 촉진시켜서 수분을 배출시키는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음식들은 수분이 부족한 눈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고, 물을 자주 마셔주어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야 합니다.

 

여름에 잦은 에어컨 사용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도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겨울에는 전기장판을 자주 사용하지 말고, 집안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올바른 생활습관과 눈관리로 다래끼나 건성안같은 안질환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눈질환이 시작되었다면 더 심해지기 전에 안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질환에 알맞는 치료를 바로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