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조숙증이 여아와 남자아이의 키성장에 영향을 끼칩니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키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각종 영양을 보충시켜 주는데요. 아이가 무조건 많이 먹으면 키가 더 클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때문이죠.. 사실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키가 많이 크지는 않으며, 오히려 영양과잉으로 성조숙증을 유발해 키성장에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성조숙증이 아이의 키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끼마다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아이의 키성장에 영향을 준다?
자녀의 키가 많이 크기를 바라며 필수적인 영양을 넘어서는 음식들을 매끼마다 아이가 배부르게 많이 먹기를 바라는데요. 이런 생각은 되려 아이의 키성장에 영향을 주어 아이의 키가 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배고픈 상태에서 뇌하수체가 보다 많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아이의 골격의 성장을 자극하게 됩니다. 때문에 아이의 매끼 식사는 적절하게 먹이는 것이 좋으며, 너무 배부르게 먹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식사후에는 바로 간식을 먹이는 것도 피하는게 좋은데요. 매 식사마다 너무 배부르게 되면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아이의 키성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영양이 과잉되면 아이가 성적인 발육이 앞당겨 지면서 성조숙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이가 일정한 연령대에는 같은 또래의 아이들보다 키가 조금 클 수 있지만, 골격발육의 촉진시기가 너무 빨리 오게되면 골격의 성장발육시기에 성장판이 앞당겨 닫히면서 키가 더 이상 크지 않게 됩니다.

 

아이의 키를 많이 키우려는 목적으로 아이한테 너무 많은 음식을 먹이게 되면, 아이가 영양과잉으로 키성장에 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아이가 성장기에 있다면 먹고 싶다는 것을 다 주는 것이 아니라, 영양을 골고루 배합하여 과학적인 식단으로 적절한 음식섭취를 하게 도와줘야 하겠습니다.

 

 

성조숙증이 키성장에 영향을 끼친다!
최근에는 환경오염, 각종 항생제 남용, 식품첨가제, 야채와 과일에 빨리 익게 만드는 약을 사용하거나, 호르몬종류의 화장품 등 각종 원인으로 인해 성조숙증이 앞당겨 생기는 아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많은 부모들은 아이가 성조숙증이 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아이가 성조숙증이 빨리 오게되면 성장기가 지난 후에 키가 또래보다 작습니다. 보통 성조숙증 증상은 여아의 경우 8세 이전에 가슴이 발육하는 증상이 생기고 10세 이전에 초경이 오게 되며, 남자아이는 9세 이전에 이차성징이 생기면서 체격이 급속도로 발육하게 되는데, 이런 증상들을 모두 성조숙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한테 성조숙증 왔다면 성호르몬이 앞당겨 분비하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성장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아이의 키가 급속으로 크게 됩니다. 비록 초기에는 키가 또래보다 크지만, 성호르몬의 자극으로 골격의 성숙이 빨라지면서 성장판이 앞당겨 닫히게 되어 성장기가 단축되면서 성장발육이 정지되고 키는 더이상 크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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